대회 결과는 총 21개팀 중 10개팀 수상이며,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우수상: 연세대(2등), 성균관대(3등), 서울대 경제법학회(4등) * 장려상: 고려대(5등), 서강대(6등), 중앙대(7등) * 특별상: 한국외대(공로상), 숙명여대(신인상) * 인기상: 한동대
* 대 상: 서울대 경제학부(1등)
위의 수상팀 이외에도 많은 준비와 노력을 보여준 나머지 11개 팀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 연세대 상사법학회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中 사진 (좌측 상단이 저입니다.^^)
기존의 연재기사들에서도 보여드렸듯이 연세대학교 상사법학회는 올해 초부터 두 달의 사안 선정 기간, 넉 달의 보고서 작성 기간, 두 달의 경연 준비 기간을 포함하여 총 8개월을 대회를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였으며 대상(국무총리상)을 목표로 정진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그에 한발 못미치는 2등으로 예년과 같은 우수상(공정거래위원장상) 수상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대회 수상식날, 그리고 그 직후의 회식에서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던 학우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서 아른거립니다. 하지만 당초 목표에는 못 미치는 결과였지만, 저희는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서 대회를 준비했었기에 담담히 그 결과를 받아들이고 저희가 얻어낸 결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때 마침, 제9회 대학(원)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날이 연고전과 겹쳤다는 사실을 많은 대회 참가팀들은 잘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2010년 연고전에서 연대의 승리와 모의공정위 대회에서의 연대의 승리가 겹쳤던 것 역시 우승을 아쉽게 놓친 연세대 학생들의 아쉬움을 위로해주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 대회 직후, 대회 상금으로 단체 MT를 간 상사법학회 회원들 (enjoy your life~)
이제 저희 학회원들은 오랜 대회 준비 기간 후 MT 등 잠깐의 휴식을 맞이하고 다시 다음주부터 다음 기수 회장단 선발과 본 경연대회 피드백을 위한 주1회 세미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제 대회도 끝났으니 다시 학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상사법과 경제법 등에 대한 스터디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올해 대회보다는 참가팀이 조금 줄어 다시 평년 대회 수준인 10~15여개의 팀들이 대회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년 대회에 제가 또 참가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대회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큰 관심을 갖고 경연대회를 참관할 것이라는 사실에는 확신이 드네요 ^^
올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던 팀이던 다소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던 팀이던 간에 더욱 많은 팀들이 내년 제10회 대학(원)생 모의공정위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우리나라 경제법의 미래를 위하여 자웅을 겨루는 의미있는 경쟁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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