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신종 어종에 깜깜이 분양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깜깜이분양의 경우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알고 있을 법한 단어인데요 여전히 모르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해서 주제로 선택했습니다
먼저, 깜깜이분양 이란 건 시행사, 시공사가 미분양 확률이 높은 사업장의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서 진행하는 일종의 분양 마케팅 방법입니다
줍줍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분양이라는것은 마케팅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좌지우지됩니다.
한정된 수량이 정해져 있는 주택을 분양하기 위해서 최대한 많은 광고 매체를 이용하여 최대의 유입자를 유입시켜 분양하는 게 일반적인 분양 광고입니다
그런데 이 깜깜이분양 은 그동안 해오던 이런 광고들과는 아예 다른 반대로 하는 것입니다
보통은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지만 깜깜이 분양은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일정 등 많은 정보들을 알 수 없게 최소한의 광고를 하며 미분양을 유도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많은 광고를 해도 모자랄거 같은데 무슨 이유 때문에 이렇게 감추는 걸까요?
일반 수도권의 청약 인기 지역의 경우에는 미분양 확률이 낮아서 대대적인 광고로 분양을 하여 완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비하여 지방 지역의 경우에는 인기가 없는 지역들이 너무 많고, 또 그런 지역은 최초 사업성을 고려했을 때 미분양의 확률이 높다고 판단이 될 때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게 깜깜이 분양 방식으로 진행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 깜깜이분양 그렇다면 장점이 뭐가 있을지 딱 세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청양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라 다른 아파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며 없는 사람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청약은 동, 호수가 추첨되지만 깜깜이 분양은 선착순입니다.
모든 건물에 대해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광고료가 줄기 때문에 그 비용으로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서비스 옵션들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깜깜이분양에 주의사항은 무엇이 있을까요?
미분양을 내기위한 의도가 있기 때문에 정보들을 알아내기가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지정된 분양 대행사가 아닌 다른 대행사를 통해 계약되는 경우들이 종종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무슨 문제가 생겼을 때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가 어려우니 꼭 지정된 분양 대행사에서 계약을 하셔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깜깜이분양시 현장 별로 서비스 품목이 모두 달라요 그래서 구두상으로 옵션비 무상지원, 무이자 지원 등등의 특약사항이 생길 경우에는 나중에 뒤탈이 생기지 않도록 꼭 계약서에 첨부하셔야 합니다
깜깜이 분양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좋은 정보였길 바라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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