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지 건축허가 알아보자

<맹지 건축허가>

 

오늘은 맹지 건축허가에 대해 설명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지 건축허가에 대해 설명드리기 전에 맹지라는 게 무엇인지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맹지는 도로면과 접하지 않는 땅을 말합니다.

 

 

말그대로 땅 사이에 끼어있는 토지를 뜻하는데요. 진입 가능한 도로가 없으므로 다른 사람의 땅을 지나쳐야 나의 땅으로 들어갈 수 있는 애매모호한 이런 땅들을 보고 맹지라 일컫습니다.

 

맹지에서도 건축허가를 받아낼 수 있는 법이 있기에 오늘은 이 방법들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집을 지어 살아가기위해 맹지 건축허가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주택들이 많이 밀집되어있는 공간보다 깊숙히 들어가서 좁은 길이 나있는 곳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는 주택들 중에서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집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경우들 중에서 맹지에 주택을 세운 곳들이 많은데 사실상 안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왜냐면 당연히 사람이 지나다니는 진입로이기 때문인데, 이걸 공사를 하려면 그 땅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길이 없으니 당연히 허가가 나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 허가를 받기 위해서는 진입로를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맹지 건축허가를 가능하게 만들려면 진입로가 도로가 연결될 때 그 부분이 최소 2미터 이상 되면 허가받는 것이 가능해지고, 타인의 땅을 경유할 경우에는 토지사용을 승낙받는 서류 등 여러 가지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요.

 

 

최소 2미터 폭이 도로와 맞닿아 있어도 차량이 필요한 곳일 경우 주차장법이 적용되어 4미터 이상이 되어야 맹지건축허가를 해줄 때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차량과 사람이 모두 다닐 수 있어야 하며, 지목은 도로, 그리고 국가소유로 되어야 건축허가가 가능해지는 부분입니다 

 

이렇듯 맹지건축허가는 어렵다고 볼 수 있는데요.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며 부수적인 비용도 발생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건축업자들은 맹지 건축허가 , 맹지는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맹지들만 골라 투자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땅 값이 매우 싸고 추후에 재개발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보시는 분들이겠죠.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수 없기에 본인 스스로 판단하여 투자하는 게 중요한 부분이겠죠?